Liga Profesional de Fútbol ·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리가 프로페시오날

아르헨티나 1부 리그는 1891년 첫 대회를 치른, 영국 제도 밖에서 가장 오래된 축구 리그다. 현재는 리가 프로페시오날이라는 이름 아래 30개 클럽이 전기 아페르투라와 후기 클라우수라 두 개 대회를 치른다. 2025년에는 플라텐세가 구단 역사상 첫 1부 우승(아페르투라)을 차지했고, 클라우수라는 에스투디안테스가 가져갔다. 리버 플레이트가 통산 38회로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카 주니어스와의 수페르클라시코는 세계 최대 더비로 불린다.

첫 시즌
1891년 (영국 제도 밖 세계 최초의 리그)
프로화
1931년
참가 팀
30개 클럽
시즌 구조
아페르투라·클라우수라 2개 대회, 15팀 2개 조 풀리그 후 16강 단판 토너먼트
최다 우승
리버 플레이트 38회
2025년 우승
아페르투라 플라텐세, 클라우수라 에스투디안테스

리그 소개

30개 클럽이 참가하는 아르헨티나 최상위 리그로, 한 해에 전기 아페르투라와 후기 클라우수라 두 명의 챔피언을 배출한다. 각 대회는 15팀씩 두 개 조로 나뉜 조별 풀리그를 치른 뒤, 각 조 상위 8팀이 16강부터 단판 토너먼트로 우승을 다툰다. 두 대회 우승팀에게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출전권이 주어진다. 마라도나와 메시를 배출한 나라의 리그답게 개인기와 투쟁심이 공존하는 독특한 색깔을 지녔다.

역사와 위상

1891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첫 리그가 열려, 영국 제도 밖에서는 세계 최초로 리그 축구가 시작된 나라다. 1931년 프로 리그로 전환한 이후 리버 플레이트와 보카 주니어스를 축으로 한 명문 구도가 이어져 왔다. 자국 리그 활약을 발판 삼아 유럽으로 향하는 스타 수출형 리그의 성격이 강해, 세계 무대의 아르헨티나 선수 대부분이 이 리그를 거쳤다. 2025년부터는 2011-12 시즌 이후 사라졌던 아페르투라·클라우수라 명칭이 부활해 30팀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포맷 — 독특한 강등 제도

조별 풀리그와 단판 토너먼트가 결합된 방식이라 정규 순위가 낮아도 토너먼트에서 우승할 수 있다. 여기에 연간 종합 승점 1위에게 별도의 '리그 챔피언' 칭호가 주어지는데, 2025년에는 로사리오 센트랄이 이 타이틀을 받았다. 강등은 두 팀으로, 연간 종합 승점 최하위 한 팀과 최근 세 시즌 평균 승점(프로메디오) 최하위 한 팀이 내려간다. 프로메디오는 한 시즌 반짝 부진만으로 명문이 강등되는 일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아르헨티나 특유의 제도다.

대표 명문 클럽

리버 플레이트는 통산 38회 리그 우승에 리베르타도레스 4회 제패를 더한 최다 우승 클럽이다. 보카 주니어스는 리베르타도레스 6회 우승과 함께 수페르클라시코의 다른 한 축을 이룬다. 인데펜디엔테는 리베르타도레스 통산 7회 우승으로 이 대회 최다 기록을 갖고 있고, 라싱은 2024년 코파 수다메리카나를 들어 올렸다. 2025년에는 에스투디안테스가 클라우수라를 제패했고, 플라텐세는 창단 이래 첫 1부 우승이라는 이변을 썼다.

역대 기록과 수페르클라시코

리버 플레이트의 38회 우승이 리그 최다 기록이다. 리버와 보카의 수페르클라시코는 2004년 영국 옵서버가 선정한 '죽기 전에 봐야 할 스포츠 이벤트 50'에서 1위에 올랐고, 2016년 포포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더비로 꼽았다. 두 클럽 모두 부에노스아이레스 항만 노동자 지역 라 보카에서 출발했다는 공통의 뿌리를 갖고 있다. 리버가 1925년 부촌 누녜스로 연고를 옮기면서 지역과 계급이 얽힌 대립 구도가 더해졌다.

한국 선수의 인연

아르헨티나 1부에서 뛴 한국 선수는 사실상 없지만, 월드컵에서의 인연은 깊다. 한국이 1954년 이후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복귀한 1986년 멕시코 대회의 첫 상대가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였고, 이 경기에서 박창선이 한국 월드컵 역사상 첫 골을 기록했다(1-3 패). 2010년 남아공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메시가 뛴 아르헨티나에 1-4로 패한 기억도 있다. 아르헨티나는 2022년 카타르 대회 우승국으로,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나선다.

관전 포인트

단판 토너먼트 구조 덕분에 2025년 플라텐세처럼 중소 클럽의 우승 이변이 실제로 일어난다. 시즌당 두 번의 결승전이 열리고 수페르클라시코까지 더해져 굵직한 이벤트가 연중 이어진다. 2026년에도 30팀 아페르투라·클라우수라 체제가 유지된다. 유럽 이적 전 원석 상태의 유망주를 미리 봐 두는 재미도 이 리그의 몫이다.

대표 명문 클럽

리버 플레이트

통산 최다 38회 우승, 리베르타도레스 4회 제패

보카 주니어스

리베르타도레스 6회 우승, 수페르클라시코의 한 축

인데펜디엔테

리베르타도레스 최다 7회 우승

라싱

2024년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

에스투디안테스

2025년 클라우수라 우승

플라텐세

2025년 아페르투라 우승, 구단 역사상 첫 1부 타이틀

관전 포인트

정규 순위보다 토너먼트 한 판이 우승을 가르는 구조라 끝까지 결과를 예단하기 어렵다. 2025년 플라텐세의 창단 첫 우승이 그 상징적 장면이었다. 리버와 보카의 수페르클라시코는 리그 일정에서 가장 먼저 확인해 둘 경기다.

축구 경기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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